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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맨유는 래쉬포드가 이중 피로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입기까지 그를 적절하게 보호해주지 못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래쉬포드가 근 몇년동안 고질적인 허리 질환으로 고생했고 이번 시즌, 지난 몇주 사이에 더욱 심각해진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치료 기계까지 동원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래쉬포드는 집에서도 사용 가능한 멜막 골절 치료기를 사용하고 있다.)
전 토트넘 미드필더였던 제이미 오하라 또한 래쉬포드처럼 단순 피로 골절이 있었으나 계속 경기에 임했다.
결국 오하라의 단순 피로골절은 수술을 요하는 이중피로 골절로 이어졌고 9개월간 아웃.
토크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진 오하라는 "이건 매우 안좋은 부상이고 맨유의 의료진이 래쉬포드가 계속 경기에 뛰도록 허락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물론 그들은 래쉬포드의 등 문제는 지속적으로 걱정하고 있었을 것이다. 엑스레이를 찍어도 단 하나의 피로골절만 있다면 뛸 수는 있기에 참 어려운 문제."
"래쉬포드의 정확한 부상 부위가 어딘진 모른다. 난 계속 피로골절을 달고 뛰다가 계속 닳고 찢겨버려서 척추뼈 중 L4, L5가 골절되었지."
"이 부상의 가장 큰 문제는 부위가 다름아닌 척추라는 것이다. 척추는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다."
"3개월 동안 소파나 병상에 짱박혀 누워있지 않는 한 이 부상은 낫지 않을 것이다."
"심각성 여부에 따라 나처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수술을 받아도 원래의 정상 상태로 돌아오기 힘들었기에 내 커리어는 쇠퇴하기 시작했다."
"선수들은 항상 'ㄱㅊㄱㅊ'이라고 말하지만 진정으로 100% 풀핏이 아닌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래쉬포드는 어리고 맨유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선수이다. 따라서 의료진 선에서 '부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잠시 쉴 필요가 있다'고 막았어야 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고 결국 맨유뿐만이 아니라 잉글랜드 국가대표까지 이 중요한 시기에 래쉬포드를 잃게 되었다."
"솔샤르가 재활까지 6주 걸린다는 사실은 말도 안된다. 등 이중피로 골절은 최소 3개월 아웃이다."
"시즌 말 전까지 그를 볼 수 있다는 기대는 안하는 것이 좋다. 물론 치유가 아주 잘되거나 젊은 나이가 그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허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배재할 순 없다."
또 단순히 등쪽 피로골절 뿐만이 아니라?이번 스캔 결과 래쉬포드의 발목에서는 뼛조각까지 발견 되었다.
즉 래쉬포드는 지난해 2월 OT에서 벌어진 리버풀과의 더비 경기에서 조던 헨더슨과의 경합 이후부터 신경과 근육 사이에서 떠다니는?뼛조각이 수술을 필요로 하는 수준임에도 계속 경기에 임해왔다.
댓글(8)
의료진이 상상이상으로 무능하네
지랄 진짜 단체로 똥싸고있네이 시발팀은 구단주나 의료진이나 감독이나 제대로 된 새끼가 한명도 없네
맨유에서 레쉬포드 밖에 골넣을 선수 없는데ㅋㅋㅋ 그린우드가 레쉬포드만큼 해줄 수 있으려나..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진짜 중요해졌네
화타 있는 첼시로 와라 래쉬포드!!!
이걸로 래쉬포드 스피드 떨어지면 진짜 15년만에 탈맹한다 ㄹㅇ
기사내용대로라면 개에반데 팀 의료진이 선수보호하지는 못할망정... 감독도 알고있던건가
솔샤르가 선수들 여럿 망치는 느낌이다
맨유팬분들아 래쉬포드 올해 존나갈림? 잘해서 그냥 선발붙박? 유로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