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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5)
모병제에서 가난한 국민만 군대가는게 뭐가 나쁘냐뇨? 군대, 군인이 뭐하는 곳인지 뭐하는 직업인지 모르는건가요? 좀 격하게 말하면 널 돈주고 고기방패로 쓰겠다는건데 정말 아무 문제 없습니까? 돈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자기 목숨을 내놓는 일을 하게 된다는 건데 거기에 아무 문제점을 못느끼는게 더 이상한거 아닙니까?
우리나란 안됨. 만약에 된다치면 군피아들이 떼먹을게 없음. Usb하나에 10만원하는거보고 군피아들이 많이 헤드셧구나 싶었음. 적은 멀리있지 않음 이제2020년인데 아직도 한국전쟁때 사용하던 군용물품 사용하게만드는것들이 간첩이고 스파이이고 적군이죠.
진짜 우리나라 기득권들은 살맛 날 것 같다. 그냥 앉아서 떡밥만 조금 뿌려도 지들 쉴드쳐는 애들이 개떼처럼 달려와 방패막이 다 해주니..
1 그러면 지금은 문제가 없나요? 자의도 아닌 강제로 그 돈도 안 주면서 격하게 비유하신 **방패로 쓰는 상황이 더 문제가 아닌가요 신체건강하지 못한 사람들도 공익으로 끌고 가고 부상도 책임 안 지는데요 또한 한국에서 9급 공무원 경쟁률 있는거 생각하면 가난한 국민만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혜택 주면 가요 은행 전세대출 혜택주거나 청약 가산점 준다고 하면 얘기 많이 달라질걸요 지금 징병제는 돈 안 쓰고 부려먹는 상황이잖아요
징병제1년 그후 연장시 최저시급 적용 및 부사관 및 장교로 전환시 우대 혜택등으로 하면 어떨까 합니다. 통일 되면 징병제 없어 질거 같져? 아니요.. 국경선이 배로 늘어 납니다. 특히 중국과 이웃이 되기 때문에 답이 없어요. 저는 안갈수 있다면 안가는게 좋다 라는 사람입니다만 그렇다고 징병제를 완전 폐지는 글세요 이지요. 기간을 단축해서라도 징병제는 필요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병제가 무조건 정답은 아닌데 지금의 징병제 노답
//쨘쨘짜라라 왜 혼자 딴 소리를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모병제가 가져올 수 있는 폐해에 대해 말한거지 우리나라의 징병제에 문제가 없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주제에 벗어난 얘기를 하고 싶다면 시비 걸지말고 적절히 문제 제기를 하세요. 굳이 현 우리나라의 징병제에 대해 말하자면, 돈 안 쓰고 부려먹는 상황이 문제면 말씀하셨듯이 혜택을 주면 되는 거 아닙니까? 징병제에 있어서 댓가를 지급하고 시스템 내에서 권리를 보장할 방법을 찾으면 되는거지 그 해결책이 모병제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경우에서 문제가 제기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기에서 말하는 빈곤한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9급 공무원 준비하기도 버거운 사람들을 말하는 겁니다. 9급 공무원 경쟁률과 모병제에 있어서 빈곤한 사람들만이 군복무를 하게 되는 것 사이에 그 어떤 연관성도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남성분이신지 아니신지 몰라서 군복무를 해보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사회 내에서 9급 공무원에게 허용되는 자유와 군인에게 허용되는 자유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모든 직업에 특수성이란게 존재하지만, 민간인으로써 누리는 자유가 제한된다는 점에서 군인이 갖는 특수성은 절대로 쉽게 볼 일이 아닙니다. 단순히 벌어 먹고 살기위한 직업으로 군인을 하겠다는 사람이 9급 공무원을 고려하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9급 공무원을 하겠다는 사람이 군인이 되는 것을 고려하는 건 드문 일이란 얘기입니다.
MOVE_BESTOFBEST/419260
대댓 중에 '그러니까 혜택 더 주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혜택들을 뭐라도 더 쥐어짜내서 주겠다고 하는 순간, 하다못해 그걸 검토라도 하는 시늉만 해도 벌떼같이 들고 일어나서 '군대 안 간 미필자(특히 여성)에 대한 차별'입네 하며 반발하는 게 현실입니다. 전공과목도 아닌 교양과목에 한해 6학점을 인정해 주겠다는 것에도 그랬고, 해당 군사특기로 복무한 병사에게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부여(ex. 조리병으로 2년 복무한 병사에게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주는 식)한다든지 하는 것도 그랬고, 하다못해 목숨걸고 복무하고 나온 병사들에게 전역시 위로금 격으로 1천만 원씩 주겠다는 것도 반발 터져나오니까 국방부가 서둘러 말을 바꿨기도 하고요. 게다가 군복무 가산점제를 폐지시키는 좋은 구실 중 하나였던 군경력 호봉 산입제도 이젠 마저 폐지시키려고 슬슬 밑밥 깔고 있다죠? 이 따위 풍토에선 혜택을 절대 줄래야 줄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가, 병역의무로써 목숨걸고 군대 갔다 온 사병들이 무슨 죄를 지었나요?
대단하네 시급으로치면 국화의원이나 대통령도 인지도에 비해 많이 버는건 아닌데 시급으로 말도 안되는 소릴하네 ㅋㅋ 솔직히 본인들 군대다녀왔다고 상관없다는 말처럼 들림 그리고 세금이 걱정이면 아무것도 안하는 정치인이 유능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하면됨? 무슨 정책을 펴든 세금이 드는건 당연한데 무슨 모병제하나로 나라경제가 무너질 정도로 호들갑이시니 아무것도 안하는게 맞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