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050512)  썸네일on   다크모드 on
보배최연.. | 20/01/19 02:51 | 추천 59 | 조회 4861

제네시스 GV80 구경기 +915 [28]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277720


 주말 오후에 할것도 없고 해서 제네시스 GV80 구경하러 갔습니다.


이날 광주본점에 신차발표회 비스무리한걸 해서 전시장에 GV80만 두대가 있었네요.


흰색 검정색 두대 모두 풀옵션에 4WD, 각각 5인승 7인승이였습니다.

 


앞모습입니다. 처음 보는데 되게 디테일하고 웅장하니 멋집니다.


전체적으로 G90과 많이 닮아있는데 향후 제네시스 신차들도 비슷하게 나올듯 하네요.

 

 

흰색이 캐릭터라인이 더 잘 드러나서 세련되보이네요.

 


 쿼드램프와 DRL 배치 역시 괜찮네요. 형태만 놓고보면 단순하지만 전체적으로 잘 어울립니다.

 

 

265/40/22 사이즈의 스퍼터링휠 ㄷㄷ;


휠사이즈에 인색하던 현대기아차인데 드디어 20인치 초과되는 휠을 넣어줬네요.


옵션가는 190만원

 


 균형미가 좋은 사이드라인입니다. 휠베이스가 전장의 60%나 차지하네요.


전후륜 무게배분은 50:50 이라고 합니다.


캐릭터라인이 휠하우스에서 출발하여~ 윈도우 라인타고 다시 테일램프까지 도착하는게 꽤 멋집니다.


차체를 한바퀴 휘감는 크롬라인은 좀 과하지 않나 싶기도.

 


 C필러쪽 윈도우라인도 나름 날카로운 디자인이라 전체적으로 둔한 인상은 아니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요부분의 차체 형상이 젤 멋지더라구요.

 


 임팩트있던 앞모습에 비하면 좀 허전한듯한 뒷모습


G90도 후면이 좀 아쉬운 평이였는데 역시 비슷한 모습이라 그런지 똑같은 생각이 ㅡㅡ;


테잉램프 사이 여백이 좀 커서 그런가..

 


 풀LED 테일램프는 디테일도 좋고 괜찮았습니다. 형태가 단순해서 그렇지..


후진등과 리플렉터는 범퍼에 내려가있는데 후진등 가이드라인 때문인듯 싶어요.

 


 


 실내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예전엔 되게 화려한 디자인이 추세였던것 같은데 요즘엔 이런 단순하면서 하이테크한 디자인이 많이 나오네요

 


 2스포크 스티어링휠은 1세대 엑센트 이후로 최초인듯..


컨셉카에서나 볼법한 스티어링휠은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디자인은 아니였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잘 어울립니다.


플로팅타입의 센터콘솔에도 리얼우드가 들어가있고 손에 닫는 모든 부위의 소재는 다 좋았습니다.

 


 이제는 흔한 전자식 계기판입니다만 상단에 적외선 신호가 장착되어 있어 운전자의 시선을 파악하고


주의운전 경고까지 준다고 합니다. 점점 차가 아니라 전자기기가 되가는 느낌..

 


 경계선 없는 에어밴트와 14인치의 모니터. 모니터는 플로팅이 아닌 대시보드에 파묻힌(?) 형태


공조기는 그랜저 신형과 달리 많이 정돈됬습니다. 버튼과 터치패널이 함께 자리해있군요.

 


 커맨드조작부와 다이얼식 변속기입니다. 버튼식보다야 훨씬 낫다고들 하더군요.


다이얼 자체의 형태도 괜찮았고 돌리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커맨드 역시 테두리를 돌리는 형태이며


가운데에는 터치센서가 있어 필체 인식까지 된다고 합니다.

 


뒷좌석입니다.


 앞좌석 도어트림을 깜빡하고 못찍었습니다만 뒷좌석 역시 리얼우드 소재가 들어가있으며


2열 컴포트 패키지가 들어간다면 2열 전자동 커튼과 통풍, 전동시트가 들어갑니다.


도어트림 팔걸이 부분의 가죽이 좀 만 더 두꺼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2열 컴포트 패키지가 들어가있어 리클라이닝 조작을 전동으로 가능합니다. 2열에 이런 기능이 있는차는 첨보네요.


단 7인승은 수동식이라고..왜 이런지..암튼 좌측의 원형버튼은 전동식 폴딩 버튼.

 


뒷좌석 개별 공조 장치. 역시 다이얼에 돌기가 들어가있네요.


팰리세이드에 먼저 선보였던 2열 통풍이 이 차에도 들어가있습니다. 옵션이긴 하지만.. 

 


 헤드라이닝의 소재 역시 알칸타라였는데 헤드라이닝도 블랙, 실버 이렇게 두가지로 나오더군요.


뒷좌석 화장거울은 기본으로 해줘도 될법한데 역시 2열 컴포트 패키지가 들어가야 장착됩니다;;

 


 사람이 많아서 트렁크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트렁크 양옆 내장제를 천 비스무리한 재질로 덮어뒀는데 관리안된 SUV의 트렁크 내장제가 흡집으로

 

상하기 쉽다는 점을 생각하면 꽤 기발한 아이디어라 생각됩니다.

 

역시 2열을 전동으로 접을수 있는 버튼이 트렁크에도 존재합니다. 7인승 같은 경우 3열을 접을수 있는 버튼도 함께..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생각보다 고급스럽게 잘 만들었네요. SUV의 수요가 많은 시점인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사더군요.

 

이 차가 속해있는 가격대가 되게 넓어서 실구매자들은 꽤 고민되실듯..

 

사진이 많아서 글이 꽤 길어졌습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이 많은글이고 저는 현대 영맨이 아닙니다. 전역하고 복학전까지 노는 학생입니다 ㅜㅜ]


 


[신고하기]

댓글(21)

1 2

이전글 목록 다음글

12 3 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