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훔멜.. | 20/01/18 19:19 | 추천 75 | 조회 8389

[HITC] 지난 10년간 최고의 자유계약 7선 (뎀바 바, 라울 등) +67 [52]

에펨코리아 원문링크 https://m.fmkorea.com/best/2615369065

https://beta.hitc.com/en-gb/2020/01/12/7-best-free-transfers-of-the-decade/?amp

날이 갈 수록 더욱 더 미쳐가는 이적 시장 속에서도 자유 계약 선수들은 '0'원으로 영입할 수 있기 때문에 예전부터 모든 구단들이 선호해온 이적 방식이다.

오늘 얘기해볼 자유계약 7선은 지난 10년간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는 자유계약들이다.

팀에 무료로 들어왔지만 얼마를 내더라도 아깝지 않았던 자유계약 7선, 지금 한 번 알아보자.

7. 뎀바 바(to 뉴캐슬)

이번 순위권에 첫 번째 선수는 세네갈 출신 스트라이커, 뎀바 바다.

강등된 웨스트햄에서 12경기동안 7골을 기록한 뎀바 바는 다음 시즌 자유 계약으로 뉴캐슬에 입단한다.

자유 계약으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입성한 뎀바 바는 2시즌 반동안 58경기에 출전해 29번 골망을 흔들었다.

그 활약에 반한 첼시는 곧장 뎀바 바의 바이아웃, 7m을 지불해서 그를 영입하게 된다.

뎀바 바는 첼시 입단 후에도 중국, 터키 등에서 그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지만 자유 계약으로 입단해 경기당 0.5골을 기록했던 뉴캐슬 시절은 가히 대단했다 할 수 있다.

6. 라울 곤잘레스(to 샬케04)

레알 마드리드에서 16년을 보낸 그는 현재까지도 레알 마드리드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았으며 골 기록 역시 포르투갈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밀려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0년, 16년을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헌신한 라울도 결국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야만 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그에게는 수많은 영입 제안들이 쏟아졌다.

수많은 경쟁속에서 그를 영입한건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샬케 04였고 이 베테랑 스트라이커능 두 시즌간 독일서 98경기 40골을 기록하며 팀이 3위를 기록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게 된다.

5. 에스테반 캄비아소(to 레스터 시티)

2014년, 인테르에서 환상적인 시간들을 보냈왔던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 에스테반 캄비아소는 프리미어리그에 새로운 얼굴, 레스터 시티에 자유 계약으로 이적하게 된다.

그는 단 한 시즌동안만 레스터에서 있었지만 '레스터 시티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기적적으로 레스터 시티가 EPL에 잔류하게 도왔다.

다음 시즌 그는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로 떠났고 같은 해에 레스터 시티는 EPL 우승을 차지하고 그 다음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서도 맹활약하며 단숨에 빅클럼 계열 중 하나로 오르게 된다.

지금은 챔피언스리그 티켓, 아니 다시 한 번 EPL 우승을 다툴정도로 레스터 시티는 거대한 클럽이 되었지만 2014년 캄비아소가 레스터 시티에 입단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지금까지도 영국 하부리그 축구를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4. 미로슬라프 클로제(to 라치오)

바이에른 뮌헨서 149경기에 출전해 53골을 기록했던 독일 레전드, 미로슬라프 클로제는 33살이 되던 2011년 바이에른과 마지막 계약을 끝으로 이별을 하게 된다.

33세라는 나이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그의 전성기가 지났다고 생각하기에 충분한 나이었지만 라치오 많은 그를 의심치 않았다.

이탈리안 클럽 라치오는 그를 자유로 영입했고 클로제는 이탈리아서 170경기동안 63골을 기록, 라치오가 2013년에 코파 이탈리아를 우승하는데 기여하며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해내었다.

3. 제임스 밀너(to 리버풀)

몇몇 리버풀 팬들이 만약 이 순위에 제임스 밀너를 넣지 않았다면 나를 죽일려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당연하게도 이 순위권에 들 자격이 있다.

자신의 인생의 반 이상을 EPL에서 선수로서 보낸 제임스 밀너는 2015년, 5년간 함께 해온 맨체스터 시티와 마지막 계약을 끝으로 클럽을 떠나게 된다.

리버풀은 이제 무소속인 그를 강력하게 원하였고 그 당시 클럽내 최고 연봉액을 지불하면서 까지 그를 영입하게 된다.

이젠 리버풀서 5년을 넘게 보낸 제임스 밀너는 클럽의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서 팀의 최고의 순간들을 같이하고 있다.

2. 안드레아 피를로(to 유벤투스)

안드레아 피를로가 당시 AC 밀란의 핵심이었다는 것을 부정할 이는 없을 것이다.

자유로 팀에서 나오기 전까지도 AC 밀란의 리그 우승을 도운 이 이탈리안 미드필더는 32세의 나이로 밀란의 라이벌, 유벤투스에 입단하게 된다.

피를로가 유벤투스로 떠난 후부터 AC 밀란은 4위에도 못드는 중위권 클럽으로 전락했으며 유벤투스에 입단한 안드레아 피를로는 4시즌간 164경기를 소화했고 유벤투스가 리그 트로피를 독점하는데 일조하게 된다.

1.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to 바이에른 뮌헨)

1위로 레빈도프스키를 뽑는 결정은 내 인생에사 가장 쉬운 결정 중 하나였다.

폴란드 국가대표팀 역대 최고 득점자이자 분데스리가 통산 득점 3위에 위치한 이 괴물 스트라이커는 2013년 자유계약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서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게 된다.

그당시 이미 지구에 존재하는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었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서 267경기 221골, 이번 시즌 30경기 25골을 기록하고 있다.

AC#Milan01/19 답글달기

피를로 떠나자마자 4위도 못한것처럼 써놨는데실제로 떠난 이후에도 2위, 3위는 함저 이후에 즐라탄, 티실 떠나면서 폭망한거지피를로 떠나자마자 폭망한건 아님
PDFBGBMP01/19 답글달기

AC#Milan ㅇㅇ 밀란이 피를로의 부재로 망한게 아니지. 유벤투스가 기가막히게 써먹었을 뿐.
호르몬헤세01/19 답글달기

대체 시발 병신셀로나 새끼들은세르지 개좆병신 B급 라이트백 쓸거면서S급이 A-됐다고 알베스를 왜 버렸는지
Pazza인테르01/19 답글달기

캄비아소 형님 그립읍니다
일찐01/19 답글달기

아 레반 자유계약으로 바이언 간거구만 ㄷㄷㄷㄷㄷ
08.naby01/19 답글달기

라치오 많은 그를 의심치 않았다.많은 .....
박문치01/19 답글달기

캄비아소 맨유전 씹어먹은거 아직도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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