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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clis | 20/01/18 20:02 | 추천 62 | 조회 4041

[데일리 메일] 마운트: 1군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노력할것 +20 [46]

에펨코리아 원문링크 https://m.fmkorea.com/best/2615593020

The 21-year-old has stepped up to the Premier League brilliantly in the first half of the season [데일리 메일] 마운트: 1군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노력할것

지난 10년간 대부분의 기간동안 비테세 아른헴의 주장을 역임한 조지아 출신 중앙 수비수 구람 카시아는 클럽을 거쳐간 첼시 임대생들을 너무나 많이 봐와 그들을 전부 기억하지도 못한다.

카시아는 그러나 한 선수만은 언제나 기억할 것이다. "와, 이 친구는 잘한다" 카시아는 메이슨 마운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몇년동안 아주 좋은 첼시의 재능들을 봐왔지만 메이슨이 최고야."


마운트가 수 많은 첼시 소년들이 닦아놓은 그 길을 걷기로 하며 비테세에 임대로 합류한 2017년 여름, 그는 만18세였다. 마운트는 그 초기의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하며, 무엇보다도 그가 깊은 인상을 남겼던 한 팀 동료의 생각이 머릿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드레싱 룸에 걸어 들어갔는데 이미 경험이 많은 한 성깔 하는 선수들이 많더라고요." 마운트는 본지 스포츠메일에 말했다. "저는 그냥 아이였고, 이건 테스트였죠. 그래서 한 바퀴 돌면서 모두와 악수를 헀고 카시아가 시즌 말에 그가 무슨 생각하고 있었는지 말해줬어요.

'클럽이 이렇게 작은 꼬맹이랑 계약했다니 믿을 수 없네. 넌 얼빠진 것처럼 보였고 나는 우리가 너와 계약했다는 걸 믿을 수가 없더라고' 나중에 이렇게 말해주더라고요.


저는 아마 겁먹고 긴장하고 어리고 작은 애처럼 보였을 거예요. 실제로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시즌 끝에 저는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14골을 넣었어요.

저는 정말 많이 성장했고 많은 것을 배웠어요. 카시아가 나중에 저에게 그가 틀렸고 제가 제 가치를 증명했다고 말해준 것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었어요. 그것은 제가 그 전투에서 이겼다는 것을 의미하잖아요. 제가 받은 그 도전을요."


이제 만21세가 된 마운트는 그가 기억하는 많은 도전들과 장애물들을 넘어왔다. 첼시에 만6세에 합류한 마운트는 언제나 재능이 있었으나 항상 재능만으로 충분한 것은 아니었다.

첼시가 젊은 선수들을 아카데미에서 1군 팀으로 끌어다 쓴 기록은 그의 아버지 토니가 그에게 팀을 옮기는 것이 현명하지 않겠냐고 추측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지금 2020년 어떻게 됐나 보면, 마운트는 프랭크 램파드 하에서 첼시의 주전이 되었고 이번 여름 유러피언 챔피언쉽에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스쿼드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운트는 때때로, 그와 그의 팀 동료 타미 에이브러햄이 이렇게 일이 잘 풀린 것이 진짜인지 '스스로 뺨을 꼬집어 본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마운트가 스스로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믿는 것일테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는 왜 그가 여기있는지 안다. 근면함, 능력,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합쳐져 마운트는 비테세와 지난 시즌 챔피언쉽의 더비 카운티 임대 생활 후 램파드의 팀에 자리를 잡았다. 2부 리그에서, 사람들은 마운트를 겁주려했다. 그들은 마운트를 차기도 했다. 그는 가냘픈 작은 소년 같으니 그저 이리저리 휘둘려지기만을 기다렸을테다. 그런가? 그렇지 않다.

"한 번은 이런 적이 있었어요." 마운트가 웃으며 말했다. "어느 경험 많은 선수를 상대하고 있었는데 그가 저를 어리고 챔피언쉽에서 처음 뛰는 선수로 보는게 보이더라고요. 저한테 와서 그가 저보다 더 큰 사람이라는 걸 보여줬어요. 아마 선수로서 제가 어떤지, 또 한 사람으로서 제가 어떤 곳에 있는 건지에 대한 테스트였던 것 같아요.


약한 선수인가? 거친 태클을 이겨낼 수 있나? 공이 없을 때의 잘 보이거나 들리지 않는 것들도 받아들일 수 있나? 하지만 그건 저를 절대 당황시키지 못했어요. 저희는 계속 플레이했죠. 고개를 숙이지 않았고 그가 저에게 뭘 하려 하는지 알았어요. 그리고 전 골을 넣었고 그런 것들은 끝이 났죠..그리고 뛰어서 돌아가며 그에게 한마디 해줬어요.

뭐라고 말했는지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대놓고 확실하게 한 마디 했어요! 그 선수는 아무 말도 못하더라고요. 그게 테스트였다면 제가 완전히 이겨버린거죠. 경기가 끝나고 그 선수는 제가 유약한 정신을 가진 선수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을 거예요."

이야기에서 빠진 것은 상대 선수의 이름이었지만 마운트는 말해주지 않았다. 어린 나이에도 마운트는 그러지 않을만큼 충분히 눈치 빠른 선수다.


필드 위에서 그의 성장은 빠른 것처럼 보이나 그 자신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 데뷔 시즌이지만 머릿 속으로는 수년간 준비하고 있었을 이 시즌에 마운트는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22경기 중 두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 출전하고 있다.

"제가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들으면 일이 빨리 벌어졌구나 싶기도 해요. 하지만 머릿속으로는 달라요. 저는 스스로를 유망주라고 본 적이 없어요. 제가 할 수 있는 한 많이 축구 경기를 뛰는 것에 대해서만 생각해왔죠.

두 시즌 동안 임대에 가 있는 것은 경험을 쌓고 훈련을 할 수 있을만큼 많이 해 제가 돌아왔을 때 첼시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팀에 들어갈 수 있게 할 수 있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함이었어요. 그게 제 목표였어요. 축구에서 정신적인 면은 아주 중요해요.


아카데미를 올라오면서 제가 만으로 여섯 살일때부터 함꼐 뛰었던 수 많은 훌륭한 축구 선수들이 팀을 옮기고, 방출되고, 다른 일을 생업으로 삼는 것을 본 것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었어요. 그 선수들은 기술적으로는 믿을 수 없을만큼 뛰어났지만 그런 멘탈적인 면이 없었어요. 그런 선수들과 친했을 때는, 받아들이기 어려웠죠. 하지만 아버지가 항상 말씀하셨어요. '그게 축구고 이런 일들은 일어난단다. 너가 그렇게 되지 않게 확실히 해야 해.'


그리고 아버지가 옳았어요. 첼시를 떠나는 소년이 되기 원치 않고,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증명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세션이 마지막 세션인 것처럼 하길 원했죠.

저희 아머지는 그 사실을 방출되기 원치 않는 어린 나이부터 저에게 각인시켜 주셨어요. '페달에서 발을 때지 말아라. 만약 땐다면 네 자리를 차지하고 싶어하는 해외에서 온 아주 재능있는 아이들이 들어오게 될 것이다.'"


아버지 마운트는 논리그 하반트 타운의 축구 감독이었다. 아들은 어린 시절을 그 팀 버스와 춥고 기본적인 것 밖에 갖추어져 있지 않은 드레싱 룸들에서 보냈다.

"저는 그런 환경 주변에서 자랐어요. 거친 축구, 퇴장당하고 발로 차버리는 선수들. 저는 아주 어렸죠. 재밌었고요."

만6세 때 워터루빌에 있는 가족의 집에서 아버지 마운트는 그의 아들에게 첼시의 계약을 거절하고 다른 곳에서 온 많은 오퍼들을 들어보라고 조언했다.

"저는 메이슨에게 최고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다른 곳으로 가야 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아버지 마운트는 최근 더 선에 이렇게 말했다. "저는 그랬죠. '존 테리 이후로 첼시 아카데미에서 1군에 간 선수는 아무도 없잖니. 너가 기회를 잡을 수 있겠어?' 메이슨은 되받아쳤죠. '제가 다음 사람이 될 거예요. 첼시를 떠나지 않을 거라고요.'"

이 젊은 플레이메이커에 대한 첼시의 믿음은 다른 그의 나이대 선수들은 2년 계약을 제시 받았을 때 마운트가 4년 계약을 제시 받은데서 잘 나타난다.


이제 그는 또 다른 도전을 마주할 준비가 되었다. 첼시는 지난 여름 선수를 구매할 램파드의 능력을 제한했던 이적 시장 징계에서 자유로워졌고 이번 달이 아니라면 여름에는 틀림없이 새로운 계약이 체결될 것이다.

"저는 만6세 때부터 가져왔던 같은 태도를 가져나가면서 제가 그것을 잃지 않았다는 것을 계속 확인할 뿐이에요." 마운트는 미소지었다. "싸워야겠죠. 첼시는 언제든지??60M, ?70M, ?80M의 월드 클래스 선수들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잖아요. 선수들은 이 곳에 와서 제 자리를 갖고 싶어하죠.


제가 아카데미 보이이고 어리다는 것. 이건 아무 의미도 없어요. 하지만 제가 가진 멘탈리티는 제가 쉽게 밀리지 않을 것임을 의미하죠. 저는 제 포지션을 위해 싸울 것이고 계속 열심히 할 거예요. 첼시 같은 큰 클럽에서는 그런 멘탈리티가 있어야 해요. 저는 언제나 그걸 갖고 있어요. 제가 1군에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마운트는 지능적인 축구선수이며,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마운트가 성인 국가대표팀 셔츠를 입기 오래 전부터 점찍어놓은 선수였다. 지금까지 그는 여섯 번 출장해 한 골을 넣었다. 첼시의 트레이닝 그라운드에 앉아 있는 그에게는 한 가지 단순하고 명확한 점이 있다. 사람들은 프리미어리그 아카데미들이 능력있는 축구선수 뿐 아니라 능력있는 사람을 만들어 낸다고 말한다. 어쩌면 그들이 맞을지도 모른다.


최근, 첼시의 리그 폼은-시즌 스타트 때는 인상적이었으나-약간 떨어져있다. 예를 들면,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그들은 사우스햄튼, 본머스, 웨스트햄에게 졌고 이는 마운트가 램파드의 팀에서 서 있는 위치를 고려했을 때 그가 비난의 화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

"젊은 선수들이 기복이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어쩌면 일어날 수 있는 최고의 일일수도 있어요. 왜 이번 주에는 잘했는데 다음 주에는 레벨이 떨어져 버렸는지 자문하게 하거든요.

제가 경기에서 잘 하지 못하면, 제가 공을 잃거나 그런다면, 저는 그런 것들을 키(key)가 되는 경험으로 보고 그로부터 숨지 않죠. 월드 클래스 선수들을 상대로 뛰고 있고 경험이 부족하다면 그런 선수들은 거기서 이점을 취하게 돼요. 그게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교훈이고요.


말씀하신 그런 홈 경기들 이후, 저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제가 충분한 찬스들을 만들었는지, 혹은 충분히 많은 슛을 떄렸는지 자문하죠. '우리가 골을 못 넣었네. 내 잘못인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제가 더 해낼 필요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돼요.

저는 공격형 미드필더이고 박스 안으로 들어갈 필요가 있죠. 스탬포드 브릿지는 요새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때 감독님은 저에게 나설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시니 제가 못할 때는 저 스스로에게 엄격해져야 해요. 저희 아버지도 그러시고요. 제가 어리다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어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경기력으로 보여드려야죠."


피지컬적으로 어렵고 아주 운동능력이 중요한 리그에서, 마운트는 그러한 타입에 알맞은 선수는 아닐 수 있다. 그는 아직도 스스로 조금 덩치를 키워야 한다고 느끼는 듯 했다. 어떤 선수들을 상대로는 더욱 그렇다.

"이제 경기가 운동능력적인 면에서 어려워지는데 예를들면 제가 훈련장에서 주마나 뤼디거 같은 선수를 상대할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제 커리어 내내 이래왔어요. 서로 다른 기술들과 이를 잘 하기 위한 방법들을 배워왔죠. 힘과 무게와 근육을 조금 늘리면 좋겠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는 않아요.

저는 항상 헬스장에서 벌크업을 좀 하려 하고 있어요. 하지만 스피드와 움직임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커지면 안돼죠. 저는 아다마 트라오레의 근육들을 아주 좋아하지만 절대 그렇게 되지는 않을 거예요! 제가 갖고 있는 것과 함께 어우러지는 법을 익혀야죠."


마운트에게는 충분하다는 말보다 더 한 말이 어울린다. 2년 반 전 비테세 아른햄에서 깨우쳐지고 길러진 그의 태도와 재능들은 몇몇 사람들이 그가 갈 수 없을 것이라고 염려했던 곳까지 그를 데려다 주었다. 그에게 더 큰 성공이 찾아오지 않는다면 오히려 놀라울 것이다.

"저와 타미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경기날에 걸으며 거대한 관중들과 모든 것들 앞에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뛰고 있는 것이 현실인지 아직도 꼬집어 봐요." 마운트는 말한다. "아직 제대로 스며들지 않은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시즌이 끝나면 저희 둘이 같이 돌아보고 곰곰히 생각해볼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그냥 계속해나가고 싶어요. 열심히 하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미래에 어디까지 갈 지 보고 싶어요.

이건 시작일 뿐이에요. 첫 시즌의 시작이요. 저희는 함께 머물러서 이 위에 더 높이 쌓아가고 싶어요. 많은 해 동안 남아서 트로피들을 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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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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