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피자 (Feat.오뚜기 삼분 짜장) +413 [34]

2년 전에 올린 글 같습니다.

하루에 하나를 목표를 했는데,

제 게시글의 빠른 소비를 위해 하나더 긁어왔습니다.

그리고 제 걱정 해주시는 분들 많네요

저의 가족까지 걱정해주시고

아직까지 아니 오늘까지 배민 만점 유지중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만들어 파는데,,,,

리뷰 이벤트 따위도 안하는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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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날씨가 덥습니다.

이놈의 여름은 언제까지 일까요??

어제 동해바다가서 잘놀고 잘먹고 왔는데도..

여름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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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1주일 전 카레 피자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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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게시물 댓글에 재미난(?) 분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래서 그 약속을 최대한 빨리 지키기 위해 나타났습니다.

그 분은 짜장빌런이 되길 자청하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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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잡았으니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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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피자를 만들때 많은 분들이 카레가루가 아닌?

카레를 직접 올렸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니,

해봅니다.

짜장까지 만들기는 귀찮으니

내 사랑 갓뚜기 회사의 3분짜장을 응용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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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밥을 싫어합니다만,

군대에서 학을떼었습니다.

(98군번 완전 아재군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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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간짜장은 엄청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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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짜장 내용물이 부실합니다.

식감을 위해 야채를 더 넣었습니다.

또한 삼선짜장 느낌을 위해 새우도 넣고,오징어도 넣었습니다.

3분 짜장으로 해먹으니, 어릴적 자취할때 생각이 나네요~

특유의 싼 짜장맛이 입안에 멤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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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있으니 전 삼선간짜장을 사먹는게 나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