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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알못현.. | 20/01/15 06:58 | 추천 44 | 조회 8596

소울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 +197 [30]

에펨코리아 원문링크 https://m.fmkorea.com/best/2603685398

45835684737.jpg 소울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

쇼 비지니스의 제왕, 미스터 다이너마이트


갓 파더 오브 소울, 섹스 머신, 훵크의 아버지


온갖 칭호들이 붙여있는 음악계의 전설?


제임스 브라운은 으레 많은 흑인 뮤지션들이?


그랬던 것처럼 극도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어린 나이에 눈이 맞아 집으로부터


도망쳐나와 숲 속의 작은 오두막집에 살림을 차렸는데,


수입이라곤 송진을 채취해 내다 팔며 얻는


몇 푼 정도의 돈이 전부였다. 결국 가난에 지친


브라운의 엄마는 집을 나가버렸고 남은 아빠가


뼈 빠지게 일을 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처럼 궁핍했던 시절, 어린 브라운에게 친구는


오직 아빠가 구해다준 하모니카 단 하나였다.


문명과 동떨어진 숲속에 브라운 또래의 친구가


있을리 만무했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었지만


태어난지 5년도 지나지 않은 아이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처사였다. 브라운은 이 슬픔을


어깨너머로 배운 블루스와 함께 버티며


'언젠간 해 뜰 날'을 기다렸다. 그러나 상황은


좋은 쪽으로 흘러가지 않았고 브라운의 아빠는


더 많은 벌기위해 이주를 결심하게 되었다.


그렇게 브라운은 숲 속을 떠나 매춘 업소를


운영하던 고모에 손에 맡겨졌다.


6568468467.jpg 소울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

고모는 유흥 업소 사장이긴 했지만 당시엔


워낙 불경기라 유곽의 존망은 매우 위태로웠다.


때문에 브라운은 거지 꼴로 생활하며


자신의 숙명과도 같은 가난을 계속 이어나갔다.


이처럼 최악의 상황은 계속되었으나 브라운에게는


문화와 예술이란 희망이 있었다. 그는 유곽의?


단골들에게 기타와 오르간을 배웠으며 재즈와?


R&B에 푹 빠지게 되었다. 특히 동네에 순회공연을?


오는 서커스나 쇼를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거기서


나타나는 쇼 무대의 특징들은 훗날 브라운이 이끄는


그룹의 기본 토대가 되었다. 헌데 브라운은


당시엔 자신이 음악가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스포츠 쪽에 더 큰 관심을


두었다. 친구들은 야구선수가 될 놈이라고 입을


모았고 본인은 프로복싱선수가 될 것이라는


꿈을 꾸었다. 브라운의 이러한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청춘에는 갑작스런 위기가 찾아온다.


원인은 역시나 지긋지긋한 가난이었다.


468456356.jpg 소울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

소년 브라운을 둘러싼 게토는 그야말로


악마의 소굴이었다. 범죄의 온상인 이 환경은


브라운이 가진 가난이란 낙인을 더 짙게?


만들었으며 넘쳐나는 욕구를 감당치 못하도록


하였다. 결국 이에 굴복한 브라운은 절도행위를


빈번히 저지르게 되는데 어느날 코트를


훔치다가 딱 걸리게 되었다. 이미 초범이


아닌 그에게는 깜방 16년이라는 무거운


형벌이 내려지게 되고 브라운은 깜방 생활을


시작했다. 감옥에서 브라운은 복싱실력이


뛰어나 후장이 따이는 수치를 겪진 않았다.


다만 감옥이란 환경 자체가 그리 녹록치


못하다보니 고통의 나날은 계속되었다.


하지만 브라운은 여기서 주저앉지 않고


그 고통을 음악으로 승화시키기에 이른다.


깜빵 친구들과 함께 가스펠 그룹을 결성.


분위기를 주도하며 깜빵최고 인싸맨에


등극하게 되었다. 이후 모범적인 생활을?


이어가던 브라운은 3년만에 가석방으로 풀려나


사회로 복귀 하였다. 그리고 감옥에서 사귄 친구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James Brown - Please Please Please


가스펠 그룹 '플레임즈'를 결성하게 된 브라운은

처음엔 무명에 불과했으나 무대에 설 기회를

잡으면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높여갔다. 이를 눈 여겨본 메이저 레코드 회사는

러브콜을 보냈고 기념비적 데뷔곡인

위 곡, 플리즈,플리즈,플리즈가 만들어졌다.

근데 곡 이름처럼 플리즈만 반복하는 탓에

회사 사장은 개구리다고 악평을 냈고 결국

아무런 홍보없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허나 브라운의 그야말로 소울풀한

가창력 덕분에 곡은 차츰 유명해졌고

데뷔곡은 밀리엔셀러를 기록했다.?



James Brown - Try Me?


데뷔곡은 크게 히트했으나 회사는

더 많을 것을 유도했다. 그리고 워낙

뛰어난 브라운을 중심으로 팀 이름을

바꿀 것을 원했는데 나머지 맴버들이 이에

반박하여 전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버리게 되었다. 난처한 상황에 처한 브라운이었으나

그에게는 행운이 따라 주었다. 갑작스레 빵구난

공연에 브라운이 대타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덕분에 자신을 필두로 한 맴버를 꾸릴 수 있었다.

다시 돌아온 맴버들을 포함해 새로운

밴드를 구성한 브라운은 새롭게 녹음을

시작했고 다시 한번 대히트를 친다.

바로 위 곡 트라이 미로 말이다.

56845753653.jpg 소울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

본격적인 유명세를 끌게 된 브라운은?

쇼 비지니스의 중심지인 뉴욕에 입성했다.

그는 당시 흑인 연예계 최고의 쇼인

'아폴로 씨어터'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당연히

그곳엔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즐비하게?

포진해 있었다. 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브라운은 음악도 음악이지만 의상과 댄스,

독특한 연출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되었다. 그 덕분인지

브라운의 복싱으로 단련된 현란한 스텝은 무대에서

빛을 발했고 번쩍이는 옷과 에너자이저같은

움직임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브라운은 많은 인기를 끌며 라이브를 이어나갔는데

그 숫자는 연간 350일이나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공연은 대부분 올나이트(하룻밤 꼴딱!)으로

진행되었다고 하니 그 체력이 가늠이 안 될 정도이다.

물론 브라운도 인간인지라 자신의 스케줄을 직접

조정하기 시작했는데 단순히 일정만 건드린 것이

아니라 홍보, 연출, 티켓팅 등 거의 모든 분야에

자신이 직접 관여하였다. 이는 지금도 놀라운

일이긴 한데 당시엔 엄청나게 획기적인 일이었다고

한다. 결국 이 모든 브라운의 행위는?

'쇼 비지니스의 제왕' 이라는 타이틀을

그에게 안겨주었다.?

46346347346.jpg 소울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
<눈길을 사로잡는 제임스 브라운의 의상>

항상 발목잡던 가난을 완벽히 떨쳐버릴 정도로

스타가 된 브라운. 그는 이제 공연 이외의 분야에까지?

손을 대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라이브 앨범에

공연 시 나는 모든 소리를 집어넣기로 한 것이었는데

당시엔 상식을 깨는 짓이었다. 브라운의 파격적인

행보에 회사는 난색을 표했고 앨범이 망할까 두려워

그럼 싱글로 내는 것이 어떻겠느냐라고 제안했지만

그는 그것도 거부하고 기존 앨범처럼 여러 곡을

묶어서 선보였다. 이러한 틀을 깬 브라운의 행동에

사람들은 열광하였고 앨범은 대흥행을 했다.

한편 브라운은 여전히 구닥다리 사고방식을

고집하는 회사에 불만이 쌓여갔는데 결국엔

계약을 파기해 다른 회사로 옮기는 일이 생겼다.

이 과정에서 브라운은 소송에 걸리며 고생 좀 하긴

했다. 그러나 끝에는 승리를 쟁취했으며??

'브라운하고 싶은대로 다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기존 회사에 다시 돌아가게 되었다.?

그렇게 모든 권한을 손에 얻은 브라운에게?

팝 음악계는 마치 사춘기 소녀같은 존재였다. 어디로

튈 지 예측불가하며 마음 한번 주었다가

이내 휙하고 돌아설지 모르는 변덕을 가지고 있었다.

허나 그 험한 깜빵에서도 씹인싸였던 브라운은

이걸 극복하기보단 품에 안으려고 노력했다.

바로 원래 자신이 가진 무기인 소울에 훵크를

더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이것은 완벽히 먹혀

들어가 팝은 브라운한테 완전히 푹 빠지게 되었다.



James Brown - It's A Man's Man's Man's World


브라운이 기존에 가진 소울풀함에 느리고?

그루브한 훵크적 느낌이 돋보이는 이 곡은

'소울의 정석' 이라 불릴 정도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앞서 데뷔곡인 '플리즈,플리즈,플리즈'

와 같이 같은 단어가 세 번 반복되는데 이는

당시 코미디 영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라 한다.

브라운과 잠깐 연인 관계였던 베티라는 여자와

함께 만든 곡이며 현대 문명의 모든 것은

남자가 이룩한 것이지만 남자는 여자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정말 마초적인 냄새가 풀풀 느껴진다.?

일부 불편하신 분들이 '그럼 브라운은 여혐충이였네?'

라며 빼애액거릴 수도 있겠는데 가사는 브라운의

연인이었던 베티가 쓴 것이다.? 노래에서 나타나는

브라운의 날카롭게 지르는 고음과 열정이

농축되있는 몸짓은 정말 영혼의 노래라 평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James Brown - I Feel Good



<속도 빠르고 댄스가 있는 라이브 버전>

브라운의 아마 최고 히트곡이 아닐까?

그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 노래는

매우 익숙할 것이다. 브라운이 추구하는 소울,

즉 훵크와 결합된 소울이 확실히 드러나는 노래다.

라이브 영상의 경우 음악의 속도가 빨라졌음에도

박자를 자유자제로 타며 춤추며 노래 부르는

브라운의 모습은 경이로울 정도이다. 브라운

특유의 비트감각이 돋보이며 곡이 시작하자마자?

울려퍼지는 샤우팅은 왜 그가 '미스터 다이너마이트'

인지 증명해주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브라운의

이런 '비트로 흘러가는 음악'은??멜로디나 하모니가

우선시 되던 팝 음악의 판도를 바꿔놓았다고 한다.?

기존에 있던 틀을 완전히 바꾼 것이라 할 수 있다.

비트로의 전환은 후대 뮤지션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아직까지도 그 영향력이 미치고 있기에

'제임스 브라운이 없었다면 마이클 잭슨도 없다'

와 같은 말은 빈말이 아니라고 본다.



James Brown - Papas Gotta Brand New Bag


음악으로 새로운 하나의 길을 개척한 브라운.

그가 선보이는 멋들어진 훵크 음악에는

가사가 적다. 그러나 그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만큼의 리듬이 꽉 차 있어 부족함을

느끼긴 어렵다. 표현하고자 하는 리듬감을

살리려면 역시 관악기와 싱어의 호흡, 뒤에

깔려있는 박자, 그리고 적절한 코러스 배치의

중요성은 두말할 것 없다. 앞서 브라운이 모든

영역에 손을 뻗쳤다고 했는데 보여진 노래를 생각하면

구성을 하나하나 본인이 신경을 쓴 셈이 될 것이다.??

모든 것을 본인이 혼자 했다고 할 순 없지만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브라운의 노력은

위대한 전설로 불릴만하다고 생각한다.

357356346.jpg 소울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

브라운이 훵크 열풍을 이어가던 1960년대 중반.

흑인 사회는 극도로 혼란스러웠다. 그 이유는 흑인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던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암살됐기

때문인데 각지에서 폭동이 벌어지기까지 하였다.

더 많은 피를 보면 안된다고 생각한 브라운은?

보스턴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방송에 내보내

폭동을 막고자 했고 그 시도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는 브라운이 가진 영향력을 짐작해 볼 수 있는

대목이며 몇 달 후 'Say it Loud I'm Black and Proud'

라는 흑뽕 넘치는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렇게

그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한편 1960년대가 지나고 1970년대에 접어들자

전세계적으로 디스코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브라운의 목소리는 디스코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그의 인기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했지만 여전히 쌈빡하고 느낌있는 훵크를

선보이며 자신이 아직 창창함을 널리 알렸다.



JAMES BROWN - Sex machine


브라운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노래

'섹스머신'은 시대를 초월하는 명곡이다.

일단 40년도 더 된 곡이라 생각되지 않을만큼

곡이 깔끔하고 가사 또한 도발적이다. 또한

반복되는 리프에 딱딱 맞아 떨어지는 보컬은

마치 랩을 연상케한다. 그래서 '제임스 브라운이

랩의 시초이다' 라고까지 보는 의견도 있을

정도이다. 그 의견이 확실히 맞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1세대로 불리는 힙합뮤지션들이 브라운에게

존경심을 표하는 것을 생각하면 노래에 드러난?

리듬감이 힙합에 큰 영향을 주었다 말할 수는 있다.

브라운의 음악을 가지고 많은 후대 힙합 뮤지션들이

샘플링을 한 것도 그 증거가 될 수 있겠다.?

그 영향력이라 함은 힙합 뿐만 아니라 재즈, 락 등

다방면에 퍼져있다. 그래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최초로 헌액된 사람 중 제임스 브라운의 이름도?

들어가있다.



James Brown - The Payback


그렇다고 이 시기에 브라운이 잘 나갔던건 아니다.

예전에 비해 레코드 판매는 눈에 띄게 줄었으며

새로이 시도한 디스코는 무언가 어색했다. 또한

그가 미국 대선에서 리처드 닉슨의 재선 지지 의사를

밝혀 수많은 팬들이 보이콧 선언을 하기도 했다.

디스코라는 새로운 흐름은 아예 무시하기엔

거대한 것이었다. 특히 닉슨 지지선언은 꽤나

뼈 아파서 활동 무대를 해외로 옮기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그것으로 음악활동을 접기엔 그는

이미 하나의 대명사가 되어있었다. 흑인 시저라는

영화에 음악을 주기도 하면서 '소울음악의 대부'

라는 억만금을 주고도 못 살 별명을 얻었다.



James Brown - Living in America


브라운의 영화 ost 작업은 1980년대까지 이어졌으며

간간히 영화에도 출연하였다.

위 곡 'living in america'는 영화 록키4에

수록되어 큰 인기를 누렸고 이때쯤

브라운은 전설로서의 대우를 받고 있었다.

엘비스 프레슬리에 이어 인기차트에 올라간

노래를 가장 많이 보유한 가수인 그가

어찌보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였다.

457456346346.jpg 소울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

음악계에서 브라운의 위상은 굳건했지만 사생활은

그러지 못했다. 아들의 죽음에 실의에 빠진 그는

우울증에 걸리게 되었고 마약중독에 시달렸다.

그 중독의 정도는 심각했는데 LSD 마약에 취한 채로

경찰차와 30분 가량의 추격전을 펼치다

붙잡혀 감옥살이를 하기도 하였다. 브라운은

이전에도 폭행, 불법 무기 소지, 과속 등의 사유로 인해

여러번 체포되었었고 폭행의 경우 아내를 폭행한

것이 사실로 들어나 팬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무대에서 항상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브라운이었지만 이면은 많이 어두운 것이었다.

4683453626.jpg 소울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
<제임스 브라운에게 애도를 표하는 마이클 잭슨>

이후 브라운은 슬럼프를 극복했다. 마약치료도

적극적으로 받으며 공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으며

각종 행사도 뛰었는데, 스포츠 행사에까지 참여를 해

자신의 엔터테이너 기질을 뽐내었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여전히 무대에서 불을

내뿜던 브라운. 그는 뜻깊은 명예상, 공로상 등을

수상하며 음악사에 영원할 족적을 남겼으며

2006년 내한 콘서트를 진행해 한국에도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그의 음악여정은

그 해 크리스마스에 마무리 된다. 사인은

폐렴으로 인한 심장발작이었다.



People Get Up And Drive Your Funky Soul


제임스 브라운은 흑인 음악계를 넘어 음악계

자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전설중의 전설이다.

롤링스톤스의 믹 재거도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도

글램 록의 전설 데이비드 보위도...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뮤지션들이 그의 음악에 반하였고

영향을 받았다. 그 음악이라 함은 단순히

노래만 뜻하는 것이 아니다. 제임스 브라운이

행했던 모든 몸짓 발짓과 같은 행위들까지

포함한다. 그래서 위대한 아티스트고

괜히 대부라 불리는게 아니라 생각한다.

생전 인터뷰에서 제임스 브라운은 "힙합도 내꺼

마이클 잭슨의 댄스도 내꺼 니들이 하는

섹스어필도 다 내꺼" 라고 말한 적이 있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했을 이 이야기가?

그저 허풍처럼 들리지 않은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그가 남긴 유산들은 오늘날까지 이어져있으며

계속해서 계승 될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제임스 브라운만큼 음악계에 영향을 끼칠 인물이

또 나올 수 있을까? 모를 일이지만 쉽지 않으리라 본다.

최초이자 최고의 흑간지 제임스 브라운.?

그 위대한 행적들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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