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에서 손놓겠습니다....(잠시만)★ +265 [21]

이제 업무 마무리중인데.......(맨날 야근하는 악덕사장 쿠스입니다.)

오늘 오전에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QM6 사건 영맨 논란의 중심에 섰었고........잘못한건 아닌거같은데... 논란 조장한것때문에 사과하였고..

오후때는 직원들 간식사다주고 전산 치고 돈정리 하고 나니.... 벌써 9시네요......

솔직히 제멘탈이 흔들리기 보다....... 그저 너무 믿지않는다는 그런게 좀 씁쓸했습니다. 

너무 믿는것도 문제가 있지만 너무 믿지도 않는건 더 서글픈일 아닐까요? 

보배유저분들한테 섭섭한게 아니라..... 그냥 서글펐습니다........ 

더힘들었던건  그 해당하는 사건과 전혀 관계가 없는데 비아냥 거리는 악플들.... 

아는변호사들 많아서 그냥 데려다가 악플 고소할생각도 잠시 가져봤는데...참았습니다.... 

이런식으로 결론이 나면  결과가 나쁘던 좋던 선뜻 나서는사람들 없을겁니다......

이번일 겪고 나서 느낀건데...... 더이상 선뜻 나서기 겁납니다.......

솔직히 말해 제가 하고자 하는 의지를 여지 없이 꺾임을 당했다고 하면 맞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번일로 제가 하고자 하는일.... 그게 순수하게 제 마음을......여지없이 짓밟아 버렸다는 표현이..... 

더 맞을거 같습니다.....(물론 아직도 주작이라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이글이 뭐지? 라고 하는글도 있을거라봅니다.)

앞으로는 좀 나서는걸 자제 해보려구요..... 아니... 안하려고 합니다...

진짜 그사람이 뺑소니사고 찾아달라고 해도.....겁나서 안할거같아요.....(당분간은 말이죠...)

당분간 날개가 꺾였으니... 이걸 회복해야겠네요......*

주작이든 아니든.... 이번일로 제가 나선것에 기분이 나쁘신분이 계시다면... 

다시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불금들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들 준비하시길.... 

당분간  보배에서 손 좀 놓겠습니다. 

빠르게 돌아오게끔 하겠습니다....

=에쿠스VS500=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