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 19/09/20 14:09 | 추천 1 | 조회 1573

3년이면 카메라 시장은 아작날 듯 +689 [32]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667936

폰카가

A.I.로 저조도, DR 다 잡아내고

작은 센서 덕분이지만 어쨌든 손떨방도 압도적으로 우위고,

휴대성은 말할 것도 없이 압살하는 마당에

카메라는 똑딱이부터, 크롭 순서로 고사할 듯하고

결국 프로 세계의 스틸 사진용 카메라와

영화 및 고급 영상용 카메라만 명맥을 유지할 듯 싶네요.

우선 프로 스틸 쪽을 얘기하자면,

아무리 그래도 웨딩 촬영장에서 폰카로 촬영하고 돈 받아먹을 수는 없겠죠.

영상에 대해 말하자면

A.I.로는 빠르게 찍어 연산 돌려서 사진은 어떻게 좋게 만들어줘도,

영상에서 심도 표현은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Vlog용이나 간단한 거는 심도고 뭐고 별 필요 없으니 폰카가 다 먹을 거고요.

여튼 거의 결과가 눈에 훤하네요...

한 때 여기서 a7 처음 나왔을 때

미러리스가 DSLR 추월 못할 거라는 사람들 보면서,

심리적 애착 때문에 죄송하지만 아직 현실 파악이 부족한 분이 많구나 싶었네요.

아마 이번에도 판형이니 뭐니 하면서 안 된다고 하는 사람도 계시겠지만...

결과는 정해졌다고 봅니다.

이 거대담론의 결론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저도 이제 많아야 한 번 더 기변하고

카메라 마침표 찍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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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3]24240 답글달기

확실히 일반인들이 카메라 구입의 필요성을 점점 못느끼게 되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팡그르르 답글달기

저는 스마트폰 짐벌, 인공지능형 동영상 편집기 이렇게 되니깐, 동영상으로 저장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여행 다녀오면 사진 6-70%, 동영상 4-30%이기는 한데.. 조금만 상황이 바뀌면..

인스타나 카톡에 동영상 올리는 것이 대세가 된다면

사진자체의 매력도가 점점 낮아질거 같기는 합니다.

저는 그때 카메라의 진짜 위기가 올거 같아요.
가쿠다 답글달기

저도 노트10사고 카메라 처분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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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면 카메라 시장은 아작날 듯 +689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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