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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이.. | 19/09/13 03:13 | 추천 0 | 조회 860

요즘 멕시코살면서 생각하는것 그리고 현상황 +738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66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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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멕시코시티 센트로 ㄷ ㄷ


요즘은 슬슬 결혼 생각 하고있습니다.
내년쯤 생각하는데 문제가...
아무래도 와이프될사람이 멕시칸이다보니
아이의 언어문제를 제일 신경쓰고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여자친구를 한글학교에 보내면서
되는대로 아이들 한글책을 구하고 있습니다.

6살 전까지는 집에서는 한국어만 쓰게 하려고 생각중인데

언어문제가 해결되면 교육문제...
생각중인게 현 거주중인 몬테레이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면 멕시코시티로 움직이던가

아니면 아이가 9살 정도되면 미국조지아쪽이나 아니면 영국 멘체스터쪽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너무 교육이 개족같아서 개념도없고 근본도없고 사립 한달에 돈백씩 쏟아서 보내도 그냥 우리동네에서만 대장이지

완전 허당이거든요.

슬슬 그런거 생각중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여자친구가 이런부분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아이는 좀 나중에 낳고싶어해서 몇년 시간을 벌었다는점?

보통 멕시칸여자들은 자녀교육에는 관심없습니다.
흔한 책한권 없는곳들이 수두룩 빽빽입니다.

오로지 아이물건 특히 신발사는것에는 목숨거나
이야기책이나 자녀교육관련 서적은 절대 안삽니다.

그래도 차근 차근 한개씩 준비할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자식은 웬수고 내맘대로 안된다지만 저는 엄하게 키우고 두들겨 패서라도 잡을 예정이라서요.

네 저는 얄짤없고 저희집 자체가 그랬습니다.



현재 멕시코상황입니다.
터바스코주 도스보카스. 멕시코시티에서 750km 쯤 떨어진곳에서 삼성 중공업에서 2개의 정유시설 공사를 따냈습니다.
덕분에 몬테레이좀 정리될꺼 같은 분위기입니다.

추석이지만 여기는 다들 열심히 일하는 분위깁니다.
그래도 일단 방문해주시는 손님들이 꾸준하고 좋아하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질문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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