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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쟁이.. | 19/09/13 03:10 | 추천 27

찜방가서 28살 나연닮은 미친 누나 만난 썰 +1792 [13]

일간베스트 원문링크 www.ilbe.com/11198404476

어제 새벽에 4시쯤에 혼자 싸우나 다녀옴.

깨끗한 물로 씻고 매트리스 2개 붙여두고 누워있었는데

어떤 여자가 들어오더니 어떤 남자 옆에 걍 누웠는데

남자는 일어더니 당황스럽다듯 나를 쳐다봄.

알고보니 모르는 남자 옆에 그냥 누웠던거임.

그래서 미친년인가? 싶어서 폰이나 해야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말 걸더니 성대생이냐 묻고 

28살인데 중소다니다가 그만둬서 힘들고

외롭다면서 결혼하고 싶다부터 시작해서 7년사귄 남친이랑

작년 10월에 헤어진 썰부터

나연 닮았다고 하니까 갑자기 사라지더니 화장실가서

안경벗고 오더니 자기가 화장하면 더 이쁘다면서 지 프사보여주고

너도 잘생겼다부터 시작해서 자기가 소개팅을 여러번 했는데

뭐시기 부터 아침 07시 30분까지 떠들다가 잤는데 갑자기

춥다면서 팔 갑자기 가져가더니, 또 휙돌고 눕고 잠 방해 존나하고

왔다갔다 3번하더니 수면실 가서잠.

키크고 꼴릿하게 생겼었는데 정신병 있어보여서 터치안함.

잘 했으면 어케 했을법 한데.

뭐하냐고 물어보길래 이야기해주니까 남자소개 시켜달라면서

번호 내 폰에 찍었길래 카톡 프사보니 무슨 하나님 뭐시기..

찜질방 중3부터 다녔는데 제일 충격적인 인물.

 

미투 터질까봐 존나 사렸음.

무슨 스킨쉽 이야기하면서 지 친구가 요즘 몸 좋은 남자르 만나는데

똥꼬 뭐시기부터 내가 고3만난다니까 지도 7년 남친 헤어지고 오래알던 과외선생님이랑 했는데 속궁합이 안맞았다 등

지금 번호있는데 먹어볼까 하면서도 무서워서 참을뿐.

의식의 흐름으로 새벽 5시부터 2시간 30분 떠들다가 잤음.

 

점심에는 무슨 하느님 관련 카톡내용이더니 지금은 마라탕이네.

진짜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는구나 느꼈다.

내 바로 옆애 누웠을 때 풀발하긴 했는데

그냥 여자친구 + 미투 생각하고 참았음.

 

여자 만나고 싶은 사람 있으면

성대 이슈나인 찜질방가라..

다음주 자취방 들어갈 때까지 거기에 있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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