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063976)  썸네일on   다크모드 on
세싸 | 19/09/11 23:04 | 추천 8 | 조회 720

나경원 아들 포스터냐 논문이냐 정리해드림. +235 [7]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664715

그 때 학회 들어가서 검색 해봄.

우선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한건 맞음.
포스터 세션 발표자 목록에 존재. 만약에 프로시딩 제출 안하면 삭제당함.

그리고 넷 상에 떠돌아 다니는 김모씨 1페이지 페이퍼는 포스터 발표자가 제출한 1페이지 논문임.(포스터 아님)
포스터는 좀 비주얼하게 만들어서 그 자리에서 발표하는 용도임.

Picture1.png

1페이지 논문이라 전문성이 없다? 저널들 중에 letter라고 붙은 것들은 그렇게 짤막한 발견 사실을 주로 취급하는 거임.
letter보다 못한 저널들 엄청 많음.

그래서 고등학생 수준이다 아니다는 일단 접어두고.

어떻게 연구실 인턴을 고등학생이 들어갈 수 있었을까? 이게 중요한 점일 듯.

보통 랩은 학부생 2학년에서 4학년 사이 사람들을 랩생활좀 익히고 실험좀 겪어보라고 학부연구생으로 뽑아서 부려먹음.
종종 학부연구생들도 공동저자 올라가거나 열정있으면 1저자도 가능함.

근데 고등학생이 특수한 연수프로그램이 아니라, 위와 같은 일반적인 경우도 아니라면,
어떤 방법으로 누구를 통해서 누가 뒤를 봐줘서 저런 스펙 만들기에 도움을 줬을까?
이게 우리가 궁금해 하는거고 화가 나는것임.

물론 조국 딸도 마찬가지.
그냥 누가봐도 박사과정이 실험한 내용중에 메인으로 하기는 좀 임팩트가 작은 그런 애매한 데이터로 논문 만들어 준거.

결론은, 저런식으로 지들 인맥빨로 해먹는 학종, 수시제도 말고,
그냥 공평하게 대학 졸업을 줄세워, 국가고시처럼
대학 입학이 인생을 좌우하니 부모들이 저 질알이지
[신고하기]

댓글(7)

이전글 목록 다음글

12 3 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