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팬지대.. | 19/08/26 00:00 | 추천 60 | 조회 9711

눈으로 직접 보는 방사능 +748 [21]

오늘의유머 원문링크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414507

방사능 물질을 알콜 증기가 가득한 곳에 넣고 촬영한 모습이라고 함

저 보이지 않는 방사선에 노출되어 DNA가 파괴되는것이 방사능 피폭

방사능오염된 음식을 먹게되면 몸안에서 저렇게 쏴대는 것.

해당 시각화 기술은 '안개 상자'

1911년 영국의 기상물리학자 윌슨(Charles Thomson Rees Wilson, 1869 ~ 1959) 은 방사선이나 대전입자가 포화수증기층을 지나가면서 남긴 안개흔적을 볼 수 있게 한 안개상자를 만들었다.

윌슨의 안개상자는 원통 모양의 유리로 만들어졌는데, 상부는 유리로 밀폐되어 있고 하부는 움직일 수 있는 피스톤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통 안에 수증기나 알코올 기체를 채우고, 피스톤으로 단열 팽창시키면 원통 안이 과포화 상태가 된다. 이 때 방사선이나 대전입자가 지나가면 방사선의 비적을 따라 수증기나 알코올 기체가 이온화되어 응축하게 되고, 방사선이 지나가는 비적을 따라 안개흔적을 남긴다. 그래서 방사선이 지나간 안개흔적을 관찰할 수 있다. 월슨은 1927년 안개상자로 하전입자를 관찰한 연구를 한 공로로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이후, 1939년 미국의 랭돌프는 확산형 안개상자를 만들어 용기의 바닥을 드라이아이스 또는 냉각기로 냉각함으로써 방사선의 비적을 연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하였다. 안개상자를 이용한 물리학실험으로는 1924년 러더퍼드의 원자핵 파괴 실험의 증거사진을 들 수 있다. 러더퍼드는 알파입자가 질소의 원자핵에 부딪혀 산소 원자핵과 양성자로 변환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또 1932년에는 폴 디랙의 양전자 존재설을 입증하기 위해 칼 앤더슨이 전기장에 대해 수직으로 움직이는 전자와 양전자가 곡선운동을 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이 연구의 결과, 디랙은 1933년에, 엔더슨은 1936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Truelight08/25 답글달기

알파선이 제일 약한게 맞습니다. 내부피폭시 알파선이 위험한 것도 사실인데, 베타/감마선의 경우엔 몸을 뚫고 밖으로 나가서 가진 에너지의 작은 일부만 신체에 영향을 주지만 알파선은 몸 안의 세포에 부딪혀 모든 에너지를 잃기 때문에 더 많은 피해를 입힙니다.
라바나08/25 답글달기

안개상자로 이런거만 찍는줄 알았더니 저런것도 가능하군요.
7스타시커08/25 답글달기

무섭네요.. ..
고양이사진마08/25 답글달기

댓글에..이과학자들이 토론중이다.. 난 단지 저 선들이 이뻤다.. 조용히 지나가자....
딸호구와이프08/25 답글달기

이과가 이과할땐 이과끼리 결론내릴때까지 우리는 팝콘을
우가가08/25 답글달기

외부피폭일 때는 알파선은 대개 피부에 막히고 피부는 다쳐도 타격이 적기에 비교적 안전한데 세포 안에서의 내부피폭일 때는 부딪히는 곳에 에너지를 주고 그게 유전자나 미세기능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우가가08/25 답글달기

...뇌가 다치신 거 같아요...
그랭구아르08/25 답글달기

파이어 에그만 커지실 듯ㅎ
SYSTEM08/26 답글달기

MOVE_BESTOFBEST/414507
별일없이산다08/26 답글달기

저걸 맞는다고 절대로 헐크가 되거나 그런 판타지는 없습니다. 괴상한 육종이 생기거나 하여 고통속에 죽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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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직접 보는 방사능 +748 [21]

댓글(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