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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9)
아니 너무 신기하네요 정말;
김치를 기가막히게 담그시는 예비 사돈이 있는데
“이번에 담근 김치가 너무 맛나니 남자친구 누나에게 좀 드려라” 와 “니 여자친구 어머니한테 김치좀 담가달라고 하면 안될까?”는 엄연히 다른 이슈에요, 여러분 ㄷㄷ 이게 뭐 자격지심이고 단칼에 자른 이상한 집안으로 치부되어야 할 일인지...
+ 덧붙여 자각하지 못하고 여기에 이런 글 올려 본인과 엄마를 자격지심 있다는 소리나 듣게 하는 이 원글님이 넘 이해가 안가네요..
그걸 듣고 언어로써 풀어가면 안돼나요?
사람은 그러라고 언어가 있지요.
그 말을 들었을시 해주기 싫으면 정중히 거절하면 되죠.
이건 아 다르고 어 다른 문제 같고 민감하게 쏘아 붙일 일은 아니지요.
객관적으로 봐도 여자친구분이 화낸것이 이해가 가는데요
사돈어른은 어려운 관계인데, 결혼도 안한 시누가 사돈 어른께 일이라도, 그런거 맡기는게 아닙니다
이건 기본 아닌가요?
시댁 어른이 배관공이면, 며느리 될 사람이, 우리집 하수구 막히거 뚫어 달라고 하나요?
사돈어른은 매번 어려운 관계여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서로 친하게 지낼순 없는걸까요?
그리고 배관공이라고 믿도 끝도 없이 우리집 와서 뚤어라 라고 하인처럼 1분 1초 바로 와서 뚤어 달라
명령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해보고 안되고 모르면 물어보고 어떤 상황을 서로 의논 할수는 있잖아요.
단칼에 무조건 안돼 이건 웃긴거 같고요.
ㅋㅋㅋ 아직 결혼도 안한 커플입니다.
본문 정독하시고 언어 운운하셨으면....
당신 엄마가 요리 솜씨 좋으시다고 여자친구도 아닌 여자친구 언니집 도시락 좀 싸달라 하면 좋겠음? 돈준다해도
이건 남자분이 잘못하셨네요.
이런 문제는 묻지 않으시는게 맞는거에요
결혼해 보면 알아요
어려운 사돈댁에 그런 부탁할 생각했다는 것 자체가 이해안가네여
여친어머님이 직업/부업이 아닌 그냥 가정에서 솜씨가 있는분이신데 누나분이 물어보는게 잘못된거 같고요
직업으로 하시는데 그런 반응이면 여친님이 오버하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애초 저런 부탁은 안 하지 않나요?
사람마다 판단이 다르겠지만 전 저런 부탁 안 합니다.
수선이 마음에 안 들 수 있고 돈을 주면 돈 받고 하려는 게 아닌데 등등 잡음이 생기니 가족관계에서는 보통 저런 부탁을 안 합니다.
누나가 여친엄마가 솜씨 좋은건 어케 아는지가 중요.
결혼하면 사이에서 난감할 일 더 많아질거예요
그때마다 이렇게 난감해하고 어려워 할거면 둘 사이에 접합점을 전혀 안만들면 됨ㅋㅋ
이번일은 자기 어머님 리폼 실력이 어마어마 하다니까 누나가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나본데 어머님께 맡기는건 좀 그렇지? 라고만 운 띄워도 됐을듯
장모님을 엄마! 라고 부르는 사이 아니면 안됨요
지금하신 행동 컴퓨터 조립해달라는거랑 같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