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여자 90프로 이상 진짜 페미인듯 jpg +691 [21]

댓글(21)

• 특수스섹대 답글달기

  자영업자들이 맨날 힘들다 힘들다 하는것도 같은 맥락이거든요. 그냥 웃고 넘기면 될 일입니다.

• oтι-L 답글달기

  “청년들 상당수는 공정함을 노력에 대한 차등적 보상으로 인식하며,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는 것은 현실의 노력을 부인하고 ‘무임승차’를 합리화하는 것으로 본다. 사회적 기준과 정책 방향의 공정함을 자신들에 대한 차별로, 나아가 기존 세대의 허위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존재한다”며 “이런 결과 사회적 약자 배려와 재분배를 정부의 부당한 개입으로 취급하기도 한다”고 짚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83168.html#csid...
  
  
  
  공정함은 노력과 능력에 대한 차등적 보상이 맞습니다. 저 기획관은 공정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네요. 결과의 평등은 공정함이 아닙니다. 기회의 평등이 공정이고 결과에 대한 차등적 보상이 공정입니다.
  
  
  
  서로 다른 노력을 했고 서로 다른 자원을 투입했으면 그 결과 서로 다른 결과를 얻었는데 정부가 그 결과를 억지로 평등하게 만들어버리면 더 노력한 사람,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한 사람에 대한 불이익이 됩니다. 그것이 바로 '불공정함'이죠.

• oтι-L 답글달기

  지금 정부가 정책으로 보여줘야할 것은 정당한 노력, 능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입니다. 지난 이명박근혜 9년간 이 사회는 노력과 능력이 아닌 물고태어난 수저의 색이 결과를 결정했습니다.
  
  
  
  청년들이 지난 정권을 향해 촛불을 든 이유는 그 불공정함에 대한 분노였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승자가 될 수 없는 사회에 대한 분노였습니다. 왜 청년들이 공시에 그렇게 매달릴까요? 그 이유는 노력을 했을때 정당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촛불로 탄생한 현 정부는 우선은 그 분노를 달래기 위한 공정함을 먼저 보여줘야 합니다. 먼저 노력하면 그 노력에 합당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먼저 보여줘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은 안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공정한 경쟁에 마저도 약자배려라는 이름으로 할당제같은 정책을 쓰려하니 반발하는 것이죠. 청년들에게 이는 정당한 노력없이 결과를 독식하던 금수저가 '소수자'로 바뀐 것에 다름 없습니다.
  
  
  
  이것이 청년들이 지금 인식하는 현정부가 추구하는 정책의 불공정입니다.

• 민트초코라떼 답글달기

  사실 성적 불평등은 아직 존재하기는 합니다. 여성이 유리한 것도 있고 남성이 유리한 것도 있고~ 점점 좁혀가고 있긴 한데 극페미는 일부인 것 같아요.

• Leicagraphy 답글달기

  일단 너 같은 사람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네요 전... 에혀

• 마루치즈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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