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제목이 너무..
46살 평범한 대한민국 가장입니다..
17년의 결혼생활 전처의 외도와 폭력으로 이혼하고 애둘 전처가 키워야한다는 조건으로 모든거 내려놓고
모은돈 다주고 3500만원 회사자금으로 빌려주고 6개월치 월급다주고 3년동안 180만원양육비 주고 지금 저에게 돌아온건 ..
돈을 왜주냐는 분들있을겁니다.. 이혼을 해야했기에 줬습니다. 외도한것도 이혼할때 모른줄 알았을겁니다.. 제가 안줄알았다면
절대 도장 안찍었을겁니다.. 저를 겁주기위해 이혼도장찍은거였죠.. 처가에서도 이런결정을 환영을 했구요..
그리고 3년동안 반는돈으로 해외여행다니고 남자가 수번바뀌고 대낮에 모텔 보란듯 드나들고 애들에게는 양육비도 없고 한푼안받고
쫓겨났다고 정신교육시켰더군요..
얼마전 20살짜리 어플에서만난 남자랑 동거아닌동거를 하면서 딸아이를 방치를 했더군요..
망가질때로 망가진 중1 ..
화장을 술집여자처럼 하고 다니는 딸아이 심지어 술이랑 담배까지
담배는 애엄마가 가르쳐 주더랍니다..
심지어 용돈으로 사피고 엄마담배는 건드리지 마라고 했다고
4년전의 이쁜 딸아이 모습은 어디갔는지..
결국 전처의 버림으로 제가 양육합니다..
저희집앞에 구멍난 옷가지들 한보따리랑 애를 버려두고 갔더군요..
그리고 엄마한테 가서 주말에 자고온다던 거짓말...
알고보니 무단외박에 남자들과의 혼숙을 하고 돌아다니거 알고 등짝때린게 화근이되어 애엄마의 주도로 아동폭행신고를 했더군요..
아이를 앞세우고..
3번의 경찰조사..
무혐의로 검찰넘어갔습니다..
검찰에서 검사의 한마디..
왜때렸나. 상처는없어도 때린건 잘못한거다. 요즘 초딩도 대학생 남친 만난다.. 그걸 이해 못하냐..
저보다 나이어린 검사앞에서 맨탈 무너집니다.
아들의 진술로 엄마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자작극이라는 탄원서도 검사앞에서는 소용이 없더군요.
6개월뒤 20시간 교육통지서가 날아왔더군요..
교육받고 4개월 흘렀네요..
지금은 딸아이랑 아들제가 키웁니다..
아들은 취업나가고 딸은 학원다닌지 2개월되었네요.
중2인데 구구단을 못외우는 상황까지 와있더군요..
전 재혼하고 애들을 키웁니다.. 지금처는 마음으로 애를 보살핍니다.. 잘따르고요.
지금도 마칠시간 학교앞에서 기다리다 간식 사먹이고 학원넣으주러 갔네요..
저에게 이렇게 좋은 사람이있나 싶을정도 로 열정입니다..
어머님 안과모시고 가서 진료받고 다시 치과 턱관절 치료 다시 정신과가서 공황장애 치료....
병원 투어를 짜증없이하고 사무실 서류정리하고 또 애 학원챙기러 나갔네요.
오늘...
바로오늘..
하늘이 무너집니다..
아동보육센타에서 딸아이 정신감정 받은 결과가 나왔네요..
중2딸이 환청이 들리고 헛것이 보인다는 결과가 있더랍니다..
전처에 대한 미움..
충격
몇달전 전처랑 딸아이가 같이살때 만남 어플로 만남 남자랑 성관계하는걸 문열어놓고 하더랍니다..
보란듯이 그남자랑 눈이 마주쳤는데..
딸아이를 보고 웃더랍니다..
애엄마는 성욕을 풀어야 된다고 딸아이에게 대놓고 말을하고 어플로 만난 20살이라고 자랑까지..
결국 이사실이 담임귀에도 들어가서아동방치로 학교에서 집까지 찾아갔는데 애엄마 문도 안열어주고 애를 미친취급까지 했다는 말에
...
사람이 이렇게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울때가 있나요?
정말..미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을정도로 손발이떨립니다..
정신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담당자의 소견서에 정말 미치겠습니다..
어떻해야 할까요?
미친소리라고 치부하셔도 좋습니다..
진심으로 이런일 비슷한 일 겪으신분 들에게 여쭤보고싶어 글남겨봅니다..
제발 상처될말은 삼가해주십시요..
소설이라고 주작이라고 하시는분들 자료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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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9)
정독했네요 정말이라면 욕나오는 여자네요 힘내시구요
힘내시고요!!! 병원가서 치료 받게하고 우선 힘드시드라도
정신줄 놓치마시기 바랍니다 이또한 지나 가리라는 말이
있잔습니까?
제발 소설이라 믿고 싶을 정도로 충격적 내용이네요.... 맘 굳게 다잡으세요ㅜㅜ
다른생각 하지 마시고 딸 치료하는데만 집중 하세요.
좋은 가정도 갖고 계시니..꾸준히 사랑해 주면 좋아 질꺼에요.
전부인은 답이 없어 보이니...쉽지 않겠지만 에너지 낭비 하지 마시구요.
지금 차라리 잘됐어요~~ 전처는 마음으로 죽여버리고
지금처럼 조금씩 조금씩 치료하면서 사시면 다 잘될꺼예요..
그 년 죽여 일 잘못되면 애들이랑 처는 어짭니까? 힘내세요
지역이 어디세요?
칼은 마지막에 잡으세요.
본인은 카톡에 한번만 참으면 됩니다, 라고....
술,담배 멀리하시고..
운동하세요. 본인은 주멱쥐고 매일100개 합니다
한번 뵙고싶네요....
형님 이제 행복하실일만 남으신것 같습니다...지금 아내 되시는분이 천사시네요...따님 치료 천천히 잘 받으시고 앞으로 행복하게 사시는게 복수하는 방법입니다...
전처 미친 년은 천벌 받을껍니다...
차라리 소설이면 좋겠네요. 휴
와..........이건 뭐 영화같네요;;;;
이게 사실입니까?
그냥 삼류야설이나 나올법한 얘기인데..
도저히믿기지가 않네요..
죽여도 될거같은데요
요즘 보배 들어오기 무섭다. 너무 무서운 막장 여편네들..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극단적인 선택은 생각조차 하지 마시길..
절대 애들만 생각하고 사시길
어휴````세상에나...
글쓴이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