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르기.. | 19/02/23 10:17 | 추천 35 | 조회 7546

주차장에서 만난 벤츠 여사님 +988 [18]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201492

친구랑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밥먹고 돌아왔는데

주차된 차들앞에 횡주차해놓은 벤츠여사님이 오시더니

"혹시 (자신이막아놓은 차량을가리키며) 이차량나가시게요?"하심

우리가탄차는 여사님이막아놓은차랑은 관계없이 빠져나갈수있어

"아니요 저희는 이거에요"라고하니까

"아 다행이네요 차가빵꾸가나서 출동서비스신청하고 기다리는데 저땜에 못나가시면어쩌나 해서요"하심

한 5분뒤에 출동서비스왔는데 그때까지 혹시나 자기차때문에 막아놓은차주들 못나갈까봐 안절부절하심

친구랑 차타고서 동시에 한말이

"왠지 있는 사람의 여유로움과 격이느껴지지않냐~?"이랬음

목소리하며 출동기사님한테 하시는모습 자기때문에 행여 불편함을 초래할까봐 안절부절하시는 모습들이 그런생각을 갖게함

외모는 딱 강경화장관님처럼 생기심ㅋ 친구도나도 100퍼동의함ㅎ

단발머리에 흰머리가 꽤많이 섞여있었고 개량한복을입으심ㅋ

정말 여사님다운여사님을 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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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게시판02/23 답글달기

인성 제대로된 여사님이시네요.
대마도는한국땅02/23 답글달기

아니..이 글의 핵심을 파악 못하는 사람들이 여럿 있으시네. 에효...
주돌벡02/23 답글달기

강경하는 소득주도랑 관계없늬? 장허성이 소득주도해서 돈 많이 벌었다고 소문 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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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만난 벤츠 여사님 +98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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