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과 함께 즐기는 취미. 세 번째.JPG ㄷㄷㄷㄷㄷㄷㄷ +445 [19]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545058

안녕하세요 허클베리입니다.


딸아이와 함께하는 취미.
오늘은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저희 부녀는 운동을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사계절 언제든 즐기고 있는..
아이스 스케이트!

6살 때부터 탔으니 벌써 4년이 되었네요.
제대로 서지도 못했는데.. 세월 참 빠릅니다.







저희는 의정부 실내 빙상장을 이용합니다.
집에서 15분 거리라 부담 없는 게 가장 큰 장점!








아빠와 딸의 스케이트.. 잘 어울리나요?









새 스케이트 택배를 받은 날!
아빠에게 배운 스케이트라 자세는 별로지만...
이젠 날렵하게 쌩쌩 잘도 달립니다.









"아빠~ 맨날 내 사진만 찍으니까 아빠 사진이 별로 없지~"
라며.. 가끔씩 이렇게 사진도 찍어줍니다.









"아빠~ 나 잡아봐라~~"








이젠 혼자서 스케이트를 신기도 합니다.
조금 엉성해서 마무리는 해 주지만..

이럴 땐 대견스럽습니다.









얼음 관리 타임~ 마!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심합니다.
"아빠~ 빨리 뜨거운 물 부어줘~ 빨리잉~"









"아빠~ 오늘 라면 맛이 따봉이었어~"
"아.. 아니, 오늘 스케이트도 재밌었어~"









스케이트야! 앞으로도 잘 부탁해!!^^











음...쓰고 보니 기승전라면 글이 된 것 같네요..

기분 탓이겠지요?..ㅎㅎㅎ




저희 부녀의 세 번째 취미는 '라면'..

이 아니라! '아이스 스케이트'입니다.




함께 땀 흘리고, 함께 웃으며 달리는 시간.

자연스러운 스킨십에서 나오는 부녀의 끈끈한 사랑.










올겨울.. 아이들과 스케이트를 타 볼까요.^^














풀스토리.

http://hyun1092hyun.blog.me/221411437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