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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0zer | 18/12/07 07:02 | 추천 0 | 조회 835

풍력 발전도 친환경이 아니네요 +684 [3]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54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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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이장은 "풍력발전기가 앞뒤로 마을을 둘러싸서 돌아가게 되니 정신도 없고 바람 소리가 심해 못 살겠다는 사람도 있다"며 "양봉업자도 벌꿀 생산량이 감소한다고 반대한다"고 했다.?

양봉업자 안씨는 맹동산 일대에서 700군(1군 벌 4만마리) 대규모의 벌꿀 생산을 해왔다. 하지만 2009년 영양제1풍력발전이 가동되자마자 벌이 350군으로 절반가량 줄어 큰 피해를 봤다고 한다. 안씨는 "끊임없는 소음·진동·전자파로 벌이 집단 폐사해 4㎞ 떨어진 곳으로 양봉장을 옮겼으나 거기도 풍력발전이 건설되고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토종벌이 이상행동을 하게 만드는 풍력 발전이 정말 친환경인지 의문"이라고 했다.?

환경단체도 반발하고 있다. 송재웅 무분별한 풍력저지범주민대책위 사무차장은 "영양군에 멸종위기종 복원 연구를 하는 센터를 세웠다는 건 그만큼 백두대간을 잇는 영양군의 생태계 가치가 크다는 건데 이를 훼손하는 풍력발전소를 세우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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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김제·군산·고창 어민들로 구성된 반대 대책위는 "새만금 사업과 신항만 개발 등으로 황폐된 어장에 해상풍력 단지까지 건설하겠다는 것은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처사"라며 사업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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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바람이 많은곳에 설치하기 위해 백두대간 산림을 훼손하고 설치하거나, 해안가에 설치함

2. 설치하고 보니 소음이 심하고, 생태계 교란이 생김.

3. 어업,산림업 하는 사람들은 생존권의 위협을 받음

설치/유지 과정에서 이렇게 환경 문제가 생기는 풍력발전을 '친환경'이라고 부르는건, 풍력발전 업자들의 농간 아닐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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