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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est&l.. | 18/08/20 00:59 | 추천 0 | 조회 1789

파혼위기에... 속상해서 깡소주 마시고 있습니다. +1315 [36]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494630


20180820_005016.jpg


34살에 2년정도 연애하다 결혼하려 하는데

걸림돌이 참 많네요.

이런데서 나쁜 말 하기는 싫지만

어머니께선 결혼 준비과정이 뭔가 불만이셨는지 자꾸 험담만 하시고, (자초지종이나 서로 잘잘못을 따지지 말자 말씀드려도 어머니께서 힘들고 불만인것만 생각하시고, 정작 예비장모님댁에 실수한건 그럴수도 있지 생각하시네요.)

예비신부는 본인이랑 본인 집안 험담하고 깎아내린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고,

양가 어머님들끼리 자리를 마련해서 오해나 쌓인걸 풀자해도 저희 어머니께서 이제와서 뭘 얘기하냐 하시고...

예비 신부는 친구들 만나고 와서 그딴결혼 왜 하냐 소리를 듣고왔는지 하네마네 하고

양쪽에서 까이고 결혼 준비하느라, 혹은 결혼식 자체에 대한 축하하는 말, 따뜻한 말 한마디도 못들으니 너무 서럽네요.







추가 내용

사실 결혼식이 9월달이라 이제 물르면 여러가지로 힘들거 같습니다. 청첩장이며 주변 시선도 너무 힘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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