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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궁예질을 하자면 여자분은 결혼하고 싶은데 자존심때문에 결혼하자고 말은 못하고 남자가 먼저 결혼하자고 해주길 기다리는 상황아닐까요? 기다려도 기다려도 남자가 말이 없으니까 그런식으로라도 결혼하자는 말을 끌어내려고?!
결혼 준비는 안됐고, 섹스는 해야겠고, 혼수준비할 돈이 없으니 애라도 만들어 혼수대신 해야겠는데, 그게 안되니 답답할테지..
그냥 취향의 문제인건가
상견례도, 결혼에 대한 진지한 얘기도 안했으면 당연한것 아닐까요. 사고쳐서 결혼하자는 거랑 깊은 얘기를 통해 결혼하는거랑은 완전 다른데..
이 무슨.. 저것만 보고 삼라만상을 깨우치세요?? 못후려쳐서 안달나셨네..
ㅋㅋㅋㅋㅋ 이걸 본 디즈니 법무팀은 큰 고민에 빠지겠다ㅋㅋㅋㅋㅋ
대화가 참 중요해요..
1 굳이 찾아보는 건 또 뭐...ㅋㅋㅋㅋㅋㅋ
설령 결혼할 맘이 있다고 해도 남자가 딩크족일 수도 있는데 아이계획에 대한 얘기는 해봤는지 본문만 봤을 때는 대화가 너무 부족해보임 확실히 결혼할건지 아이는 가질건지 가질거면 언제 가질 계획인지 입놔두고 왜 눈치게임 하고있는지...? 답답시럽다 그리고 혼전임신이 요즘 흠 될거 없다고하지만 그래도 혼인신고서 도장 찍을 때까진 어떻게 될지 모는 건데 너무 성급한거 아닌지 싶음 일단 입 놔두고 눈치게임하지말고 툭 터놓고 말 했음 좋겠다
평소 생각하는 각이 나온다
1//고민거리가 아니죠 헤어누드인데
단순히 피임을 넘어서서 나는 결혼을 너무 하고싶은데 남자는 생각이 없는 눈치가 보이니 자존심이 매우상한다가 정답인듯. 저런 케이스 생각보다 흔하죠...
여자지만 본문의 남자 잘하고 있는 거 같아보이네용.......
1 님은 아직 미련을 못버린 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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