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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요 ㅡ.ㅡ
길음 기차죠
그쵸 가성비 끝판왕
길음동 토박이나 마찮가진데
아파트 들어서고 많이 변했죠? 아직도 물가가 싼 편이려나.....
포장마차에서 술마시고 있으면
옆자리 선배들이 안주 하나 더 챙겨주고 몰래 술 값 계산하고 가던 일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여
그 동네 돼지갈비도 참 맛있었는데....
정릉쪽 입구에 전주갈비였나? 단발 키 작은 할머니랑
키 작은 아들이 하던 집이 최고죠.
2인분 시키고 추가 1인분 시키면 더 많이 줬던..ㅎㅎㅎ
주말이면 사람들 외식하려고 넘쳐 났었죠 ^^;
학생땐 즉석떡볶이 집에서 프라이팬에 늘러 붙은 쫄면 사리 긁었고 ㅎㅎㅎ
아직도 꼬마머슴 있죠? 당구 치러 갈때 풍겨 오던 개장국 냄새가 끝내 줬는디....
다음번에 130억 짜리 수주 하시기 바랍니다.
13억 정도 수주하면 그래도 2억 정도는 남겠죠?
공기가 급한거라..세금 포함 잡다한거 모두 제하면 회사 순익은
8~9천정도죠.
감사합니다.
다른 대박건 수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