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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 17/09/21 17:00 | 추천 24 | 조회 1037

역대 시멘트 매치 목록 +134 [6]

디시인사이드 원문링크 m.dcinside.com/view.php?id=superidea&no=121430

1. 마에다 안면 축격 사건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뛰던 마에다 아키라는 성격이 불같고 야심이 있어서 실제로 상대를 가격하는 일이 많았다.

신일본에서는 이미지의 타격을 입을까 고민하여서 안드레 더 자이언트를 시켜 마에다와의 시합에서 본떼를 보여주기 위해 시멘트 매치를 감행했고,

경기중에 눈치빠른 마에다는 이를 알고 시합을 개판으로 했다.

안드레 더 자이언트는 아키라의 '실전형 선수'라는 명성이 맘에 안들어서 서브미션을 당해도 아픈척을 안했고 빡친 마에다는 실제로 공격을 했다고 함.

1987년 11월 19일, 코라쿠엔 홀에서 열린 UWF 군 대 유신군 의 6명 태그 매치에서, 전갈 굳히기를 걸고 있는 초슈리키의 뒤에서 다가와 쵸슈의 면상에 정통으로 킥을 날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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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쵸슈리키는 이마 동저 골절, 전치 1개월의 중상을 입었다.


2. 칸도리 시노부 vs 재키 사토


1987년 7월 18일 재팬 여자 프로레슬링에서 열린 시멘트 매치. 이미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선배 재키사토와 이제 막 레슬링 업계에 발을 들인 유도선수 출신 칸도리 시노부 사이에 불화가 생기며 촉발. 먼저 주먹을 날린 칸도리는 이 경기 직전 인터뷰에서 시멘트 매치를 예고하는 말을 하기도 하는등 감정을 폭발시켰다 (회사에서는 대체 뭘하고 있던거)


3. 쇼와의 간류지마


'기무라 락' 으로 잘 알려진 격투가 기무라 마사히코 와 역도산의 경기, 무승부로 끝나기로 각본이 짜여 있었으나 역도산이 경기 도중 룰을 꺠고 진짜로 펀치를 날려 항거불능 상태로 만든후 일방적으로 쿠타하여 K.O로 경기를 끝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twqmU2eV6M#action=share

영상 보면 진짜 존나 살벌하게 후드러 팬다.


4. 스타덤 시멘트 사건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사건, 2015년 2월 22일, 일본 여성 프로레슬링 단체인 스타덤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Ghq_SPNHuj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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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코와 야스카와의 챔피언쉽 매치가 시작된 후 둘이 마주 본 상태에서 야스카와가 공격을 시작한다. 그런데 갑자기 요시코가 팔꿈치와 주먹으로 야스카와의 얼굴을 마구 떄리면서 넘어트린 뒤에도 계속 해서 주먹을 날린다. 심판이 말려보지만 요시코와 심판의 덩치를 봐서는 절대 말릴 견적이 안나온다. 심판이 간신히 진정시킨후 야스카와에게 닥터체크를 받은후 경기가 다시 시작된다. 다시 시작되고 야스카와는 다시 한번 공격을 시도하지만 요시코에 무자비한 폭행으로 링밖으로 몸을 굴려 대피하고 동료들이 살펴보지만 이미 너무 심하게 다친 상태, 기권을 하게 된다.

이 결과로 야스카와는 광대뼈, 코뼈, 안와가 골절 당하고 오른쪽 눈부위가 심하게 부풀어 올랐다. 이로인해서 시력도 정상이 아니라고 한다.


그런 요시코는 지금 뭘하고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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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이 헬조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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