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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ㅋㅋㅋㅋㅋㅋㅋㅋ
갈굴라고 작정하면 어쩔수 없음...
시커멓게칠하는게 맞다고 훈련소에서 조교가 그랬어요 ㅋㅋ
그 xx는 나한테 일부러 그랬어여
얼굴위장하고 훈련해야 하는 그런 훈련이 있었는데
제가 보직이 좀 특수한거라서 훈련에서 열외되고 제 할일을 하는데
내무실 들어가니 나만 위장안하니까 고참들이
"넌 훈련 빠져서 좋겠다." 이럴때. 정말 죽여버리고 싶었음
그런게 굉장한 스트레스쥬
어떻게보면 군생활은 다 거기서 거기인듯요
이렇게 칠해보고 싶었음
이대로 저승가서 저승사자할듯...
한 마디 하지 그랬어요
"그렇게 잘 하면 네가 좀 해 주지?"
마음속으로 많이 했쥬...
위장은 좌상우하 검갈검녹검
엄밀히 따지면 내가 처음에 한게 그나마 fm이네유 ㄷㄷㄷ
지들도 모르면서 나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