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기린.. | 17/07/28 17:00 | 추천 14 | 조회 402

물괴기 뻘글 - 사고쳤옹:-)... +67 [6]

디시인사이드 원문링크 m.dcinside.com/view.php?id=superidea&no=115945

물갤엔 신고했지만 본진(?)에도 신고함

7월 22일에 남자사람식구가 이사진을 보내오면서 오른쪽 애 이쁘다했음...

이 사진을 받았을때만해도 크게 생각이 없다가 고녀석 분양 갔을까?라고 가끔 궁금해했음

7월 27일 낮에 마트에 간 여자사람식구가 고넘 없네요?하다가 아! 여기있다 하고 보내준 고넘

22일과 다르게 수조엔 이끼가 끼고 바닥엔 먼지와 똥만이... 맘에 쓰이던 녀석이 더 맘에 쓰이는 상태로 있었음

그래서 27일 밤..퇴근하고 고넘을 만나러갔음... 갔는데 두상이 너무 몬생긴거야... 못생겼는데 기운도 없어.

그래서 에이~ 둘째만큼은 내 맘에 꼭 오는 놈으로~하고 발길을 돌리려는데 저 까만 눈이 계속 따라와.....

그러다가 배고픈지 자기 똥 주워먹는거를 보고........

아 띠밥;ㅅ;!!! 환경은 둘째치고라도 굶기진 않을께~ 하고 납치해왔다는게 어제의 이야기

첫째 물괴기와의 덩치 차이..

새 수조는 빨라야 내일이나 올거같아서 마트에서 데려온 통에 그래도 둔채로 점프사하지말라며

대충 가려두고는 아침에 출근했는데 퇴근때까정 잘 있었음 좋겠다.

이런 얼굴을 스푼헤드라고 하는데 딱 봐도 조댕이가 이상하게 생김...

그래서 난 처음 보자마자 와 못생겼다..라고 생각했고.. 어무니는 보시더니 해골이라고 외치셨다.

그래도 밥 냠냠하고 참 잘먹음

살 좀 찌우면 나아지겠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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