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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저도 귀신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죽더라도 딸아이 옆에서 지켜주게요
1 어머니의 마음이.. 찡하네요ㅠㅠ
저도 할머니 돌아가시는 날 새벽에 부모님이랑 같이 잠들엇는데 혼자 정신이 깨어잇엇는데 그날 구석에서 온몸이 검은데 눈만 노란 무언가를 봣는데 이상하게 안무섭다라구요. 그담날 엄마한테 말하니 할머니라고 엄마가 말해주셧던 기억이납니다 그때가 일곱살이에요
저도 귀신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운 이 한 번 더 볼 수 있을까 해서
1111아...엄마아ㅠㅠㅠ
6살때쯤인가 집앞창고경사로에 트럭주차하고 집에 물건가지러 간사이에 보조석에있던 제가 운전석넘어가면서 사이드내려가지고 20~30미터아래 가파른경사에 강가로 트럭째 떨어졌는대
하늘에서 가족들이달려오는거보고있썻씀..
그게 사고나고 한10년지나고 갑자기 꿈처럼 생생하게생각나길래 부모님한테물어보니깐 사고 났던걸알려주더군요. 그리고 10년이더지났는대도 아직도 그광경이 머릿속에 그대로남아있음 23년전기억인대도 어제기억인것처검안없써짐 ㅡㅡㅋ
옛날에도 댓글에 한번 쓴적이 있던 내용인데 한번 더 써볼게요
저도 직접적경험은 해본적없지만 간접경험으로 겪은게 있어서
영적인것들을 믿습니다.
신도 안믿는 무교인데 귀신은 믿어요. 으잉.?
지금은 치매가 오셔서 전에 잘 하던 요리도 요즘은 밥도 잘 못지으시는 당신께서, 치매초기(자주 못보는 사람들을 까먹으실즈음) 에 아침상에서 아버지에게 꿈을꿨으니 당장 고향에 좀 다녀오라고 소리지르셨어요.
그날이 평일이라서 무슨소리냐며 아버지께서는 무시하셨었죠.
그날밤 할머니께서 꼭 당장가라며 소리소리 하시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아버지랑저는 밤에 출발해서 다음날 새벽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갈 수밖에 없었죠.
고향에 내려가니 저한테 4촌되시는 할아버지가 (종조)
진폐증으로 입원하셨더라구요, 옛날에탄광일을 하셨거든요.
고항 어르신들이 연락도 안했는데 어찌 알았냐며 놀라셨어요.
할아버지께서는 우리가 갔을때 호흡은좀 힘들어하셔도 혼자 거동도하시고 말도 잘 하시더라고요. 별 문제 없거니 했죠.
그리고는 새벽에 올라왔어요. 올라오니 당신께서 누가 죽었어?
라고 물어보시는데 아버지랑 저는 별일 없었다 하였어요.
그리고 좀있다가 등교준비하는데 할아버지의 부고소식을 접했어요. 깜짝놀랐죠...
그 소식에 저는 등교하고 아버지는 아침도 안드시고 다시 내려가셨어요.
치매초기에는 이런꿈을 몇번 꾸셨는데 지금은 어떠신지 모르겠어요.
깊게 주무셔서 꿈을 안꾸시는지, 아니면 꿈을꿔도 말하실새도 없이 바로 잊어먹으시는지...
귀신으로라도
죽어서 딸 지켜주고싶다는 어머니ㅜㅜ
울컥했어요
나는 내가 사랑했던, 사랑하는
반려동물들 생각하면
사후세계를 믿고싶어요
저도 첫댓글 님 마음 하고 똑같아서
공너무나도 공감이 됩니다.
제나이가 42인데
하나뿐인 아들은 겨우4살이거든요..
요즘 제 건강이 안 좋아서
나 없으면 우리 아들은 어쩌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속상해요.
돌아가신 엄마.아빠가 어제꿈에 나와서
더 심란하네요..두분다 잘 계신가..